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애야만 참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사도 바울은 로마교인들에게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함을 강론하며 그 중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거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소불능이라는 네 글자 속에 잘 담겨있죠.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말하는 신성은 무엇일까요? 신성은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에 대해서는 천지창조의 역사 속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창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와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천지창조 가운데 6일째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것도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자와 여자를 보면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본질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복수명사인 엘로힘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라는 단어와 같은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경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 가운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며 그 능력으로 만들어진 세상 만물이 하나님의 신성을 증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즉, 엘로힘 하나님을 믿어야만 하나님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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