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바로 멜라토닌이다. 밤이 긴 겨울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많아지면서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따뜻한 전기장판 덕분이기도 하지만 멜라토닌 때문에 겨울에는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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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잤다고 해서 숙면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 숙면을 위해서는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하게 하는 것이 좋다. 밤에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하게 하기 위해서는 낮에 햇볕을 충분히 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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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해가 짧으므로 해 뜨기 전에 출근했다가 해가 진 후 퇴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실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햇볕을 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점심시간에라도 나가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또한, 잠들 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숙면에 좋지 않다. 잠들 기 전 5~6시간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된다.

출처 : KISTI 과학향기

햇볕이 참 많은 역할을 하네요.. 숙면에도 좋고.. 비타민D도 만들어 주고..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 점심시간 짬을 내서 햇볕을 쬐고 건강도 살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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