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 없이 평온한 삶을 찾기가 쉽지 않죠..
저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다양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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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기분전환이 아닌 좀 더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잘 기억해 두었다가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하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1.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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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는 울적한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풍부합니다. 
엽산은 아미노산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기분과 관련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생산을 호모시스테인이 제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엽산이 부족하면 호모시스테인 과잉으로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알파리포산은 신체에서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줘 안정적인 상태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2.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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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에 비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긴장을 이완하는 데도 좋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칼륨과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소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두는 '브레인 푸드'라고도 불리는데 두뇌 발달에 필요한 DHA 전구체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무기질비타민A비타민B도 풍부합니다. 

다만 호두의 칼로리가 높아 하루 한 줌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3.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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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칼로리가 낮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굴은 뇌세포의 안팎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굴에 풍부한 타우린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아연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어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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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고대 로마에서는 우울감, 의기소침, 염증에 좋은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이 우울한 사람에게 딸기를 먹인 이유는 딸기에 칼륨과 철분이 풍부해서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도 딸기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출처 : 김소형 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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