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감기 등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시기인데요..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많이 궁금해하시죠~

​그래서 평상시에 어린아이들,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항상 몸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식품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식단 관리할 때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요?

 

[이미지출처 : Unsplash, Pixabay]


1. 보리차

첫 번째로 알려드릴 보리 차에는 펩타이드라는 활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고 베타글루칸과 아라비녹실란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늦춰주며, 장염과 소화 불량 개선, 중금속 배출, 당뇨와 변비, 염증 감소 등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챙겨주면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방울토마토

일반 토마토와 비교하였을 때 미네랄, 리코펜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리코펜은 2.5배 이상 들어 있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력이 베타카로틴의 2배이고 비타민E의 100배라고 합니다. 몸에 이로운 점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잘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계란

완전식품이라고도 부르는 계란은 단백질뿐 아니라 아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체계 유지 강화를 돕고 림프구 등의 세포 성장에 관여하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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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어

오메가3 지방산과 DHA, 비타민D, E 가 들었습니다. 생선 중에서 유일하게 슈퍼푸드로 선정이 될 정도로 좋은 음식으로 섭취하면 심장 및 혈관 질환, 치매와 골다공증 예방, 뇌기능 향상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줍니다.

5. 블루베리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안에는 비타민 C와 E, 망간, 철,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 피부와 눈 건강, 성인병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굴

영양소가 풍부한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연이 수산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철과 요오드, 망간, 구리, 타우린도 많아 피로 회복 및 체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게 도와줍니다.

7. 고구마

고구마는 채소 중에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졌는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줍니다. 루테인도 많기 때문에 황반 변성, 백내장을 예방하는 등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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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당근

당근은 하루에 반개만 섭취해도 1일 필수 비타민A를 100% 챙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바이러스, 박테리아와 싸우는 백혈구 생산을 돕고 소화기와 호흡기를 건강하게 유지해 줍니다.

​9. 양파

수분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양파는 탄수화물과 칼슘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입니다. 혈액순환에 좋을 뿐 아니라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이 나게 하는 유화아릴은 혈관 확장을 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10. 아몬드

아몬드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체 세포막을 강화해 주고 항체 생산 능력을 높여주어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의 공격을 막아 줍니다. 그리고 적혈구 형성에도 주요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철 흡수를 도와 혈류 내의 백혈구 수 증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뼈에 좋고 신체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금까지 면역력에 좋은 음식 대해 살펴봤습니다. 요즘같이 위험한 시기일수록 식단에 이러한 종류들을 잘 챙겨주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 관리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인플루언서 홀리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 없이 평온한 삶을 찾기가 쉽지 않죠..
저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다양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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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기분전환이 아닌 좀 더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잘 기억해 두었다가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하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1.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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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는 울적한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풍부합니다. 
엽산은 아미노산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기분과 관련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생산을 호모시스테인이 제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엽산이 부족하면 호모시스테인 과잉으로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알파리포산은 신체에서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줘 안정적인 상태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2.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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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에 비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긴장을 이완하는 데도 좋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칼륨과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소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두는 '브레인 푸드'라고도 불리는데 두뇌 발달에 필요한 DHA 전구체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무기질비타민A비타민B도 풍부합니다. 

다만 호두의 칼로리가 높아 하루 한 줌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3.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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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칼로리가 낮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굴은 뇌세포의 안팎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굴에 풍부한 타우린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아연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어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딸기

 

[이미지출처 : Unsplash]


딸기고대 로마에서는 우울감, 의기소침, 염증에 좋은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이 우울한 사람에게 딸기를 먹인 이유는 딸기에 칼륨과 철분이 풍부해서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도 딸기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출처 : 김소형 채널H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가을이 온 듯 하다가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이런 환절기에는 어김없이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오죠.. 벌써 으슬으슬 감기기운을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감기에 좋은 따뜻한 차 한잔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기관지에 좋은 차, 도라지차

가장 먼저 소개드릴 감기에 좋은 차는 '도라지차'입니다. 도라지가 호흡기에 좋다는 것은 많이들 아실텐데요.. 도라지는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겨 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뿐만 아니라 기관지에 좋은 차이기도 합니다. 환전기에 도라지차를 마시면 감기와 함께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인데요..

약간 씁쓸한 맛이 매력인 도라지차를 만드는 방법은 깨끗이 씻은 도라지를 햇빛에 건조한 후 물과 함께 끓이면 되는데 아이들에게 먹이거나 씁쓸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보리차와 섞어 마시거나 꿀을 첨가해서 드시면 좋을 꺼에요.

 

감기에 좋은 차, 생강차

두번째 감기에 좋은 차는 '생강차'입니다. 생강이 감기에 좋다는 것은 많은 분이 알고 있듯이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살균작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생강차를 달일 때 무를 섞어서 달이거나 레몬과 생강을 함께 섞어 달여서 차를 끓이면 더욱 맛있고 감기에 효과적인 생강차가 된다고 합니다.

생강차는 비염, 축농증, 가래 등 기관지 감기 증상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벌써 감기에 시달리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따뜻한 생강차 한 잔을 마셔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강차는 몸의 열을 높여주는데 좋으므로 평소 수족냉증을 가지신 분들이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분들께도 좋습니다.

 

코감기에 좋은 차, 박하잎차

다음 감기에 좋은 차는 '박하잎차'입니다. 듣기만 해도 시언하고 싸한 박하 향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박하잎차는 특히 코감기에 좋습니다. 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을 훌쩍거리는 분들이라면 박하잎차를 끓여 드셔보세요..

박하잎 30g 정도를 2000cc 물에 넣고 달이면 박하잎차가 뚝딱 완성됩니다. 코감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라며 하루에 2~3번 정도 나눠드시는 게 좋습니다.

 

기침에 좋은 차, 모과차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차는 바로 '모과차'입니다. 모과차는 평소에 향과 맛이 좋은 음식이죠. 모과차는 특히 기침에 좋은데요. 기침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모과차 한 잔을 마셔보세요. 모과차는 심한 기침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줄 뿐만아니라 호흡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더욱 맛있는 모과차를 위해 설탕과 모과를 1:1의 비율로 숙성시켜 달달한 모과청을 만들어주세요.. 숙성과정이 번거롭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모과청에 물을 타서 드셔도 좋아요^^

이상으로  환절기 감기에 좋은 차를 알아보았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감기 걸리기 전에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충분한 휴식과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출처 :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어제, 오늘 비가 오더니 날씨가 정말 많이 쌀쌀해졌어요.. 슬슬 겨울철 별미들이 등장할 시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호빵, 군밤, 붕어빵, 군고구마 등등... 요즘 고구마를 한창 수확하고 있어서 그런지 슈퍼마켓에 가보면 많이 있더라구요..

보통 고구마는 쪄먹거나 구워먹는데.. 개인의 취향이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찐고구마보다 군고구마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더 달콤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효소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구마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있습니다. 아밀라아제는 온도가 서서히 증가하면 효소 활성이 높아져 화학반응이 빨리 진행되지만 어느 이상 증가하게 되면 효소가 파괴되어 더 이상 반응을 진행시키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찐고구마의 경우 열전달이 물이라는 매체에 의해 이루어지고 군고구마는 공기라는 매체에 의해 열이 전달됩니다. 이러한 열전달매체의 영향을 받아 찐고구마는 온도상승이 빠르게 진행되어 효소의 작용이 지속되지 못하고 파괴되는 데 비해 군고구마는 서서히 온도가 증가되어 효소의 작용이 오래 지속되고 단맛이 나는 물질을 많이 생산해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같은 고구마라도 맛이 다른 것을 보니 효소의 작용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효소란?>

효소는 1897년 독일의 뷰흐너(Buchner)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알콜발효실허을 하는 도중 살아있는 효모 대신 효모를 분쇄한 세포추출물을 사용하였더니 살아있는 효모를 사용했을 때와 똑같은 알콜이 생성되는 것을 보고 '생체내에는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효소!! 효소는 생채내에서 화학반응을 촉진시킨다는 이유로 '생체촉매'라고도 불립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식물과 미생물은 수많은 효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효소는 그 안에서 단일반응 혹은 복잡하고 연속적인 다단반응에 의하여 분해와 함성작용을 끊임없이 이루고 있는데요.. 이러한 대사작용에 의하여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이 분해되고 여러 종류의 생물전환반응이 진행되어 생물체는 생명을 지니고 살아가게 되는겁니다.

 

<세제에도, 치즈에도, 아이스크림에도 존재>

효소반응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제품들이 상품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가 가정에서 항상 사용하고 있는 세제도 효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때'는 단백질과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세제에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이 '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타아제'와 '리파아제' 등의 효소가 첨가되어 생산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에는 송아지 위에서 생산되던 '렌넷'이라는 효소가 유전공학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이제는 미생물로부터 생산, 치즈를 만드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는 우유에 존재하는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시럽이나 사탕을 제조하는 데는 설탕보다 더 단맛을 내기 위해 '인버타아제'라는 효소가 이용되어 설탕을 분해합니다.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가수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만드는 효소로서 식품공업에 널리 이용되는 효소입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 효소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와같이 효소에 대한 연구는 인간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발전을 이루어갈지 정말 기대되지 않습니까?

출처 : 삼성정밀화학 블로그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예전부터 짜고 매운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은 소금의 양에 민감하다. 소금이 많이 첨가된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져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최근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신정규 교수팀이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면, 나트륨 함량을 최대 69%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신 교수팀의 논문에 따르면, 소금으로 간을 한 닭죽과 간장으로 간을 한 닭죽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L당 최대 1.9g까지 차이가 났다.

또한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한 닭죽의 맛 차이도 비교했다. 미각 훈련을 받은 맛 감별단 35명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한 닭죽에서 짠맛이나 음식의 기호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닭죽뿐만 아니라 콩나물국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간장의 주원료는 대두다. 대두에 소금과 물을 넣고, 발효와 숙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연구를 진행한 신 교수는 소금 대신 간장을 넣으면 음식 내 나트륨 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며, 간장은 감칠맛, 신맛, 짠맛, 쓴맛의 다양한 맛이 있으니 음식의 맛을 더 살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KISTI 과학향기

예전에 비해 요즘은 그래도 소금 섭취가 많이 줄긴 했죠..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소금을 줄이고 간장을 사용하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간장을 사용해 봐야 하겠어요..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과 함께 뭔가 해야 할 것도 많아 분주한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가 있는 여성은 더욱 바쁘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하게 하고 지친 체력을 보강하는 대추의 따뜻한 기운이 필요하다. 
 


이로운 기운을 전파하는 대추


대추는 이로운 기운을 전하는 대표적인 약재다. 독성이 전혀 없어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성질은 따뜻하고 온화하며, 맛은 달달하면서 우리 몸의 기운을 보한다. 좋은 기운을 지닌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언제나 힘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음식 재료들을 적절히 배합해 요리를 하는 것처럼, 한약을 제조할 때에도 그 사람에 맞는 레서피가 필요하다.

주재료 외에 소금이나 간장처럼 맛을 살리고 효능을 조화롭게 만드는 재료가 한방에서는 잘 말린 붉은 대추다. 따라서 열 중 여덟 이상의 처방에 쓰일 정도로 대추는 필수적인 약재이며, 효능이 다양해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장기 보호 및 혈액순환 원활


<동의보감>에서는 대추가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오장(五臟)을 보하고, 12경맥(인체의 주요 기본적인 경맥)을 보조하며, 진액을 더해주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또 여러 가지 약을 조화시킨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는 대추가 부실해진 경락에 힘을 주어 신체 장기를 튼튼하게 하고 음혈을 완화하며, 음혈이 완화되면 진액과 혈액을 보충시켜 우리 신체 경맥이 살아나기 때문에 12개의 경맥을 도울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


봄철이면 말썽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도 대추는 큰 도움이 된다. 우리 신체 오장 중 하나인 폐는 호흡기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비염 증상으로 인해 폐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며, 반대로 폐가 튼튼하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도 완화될 수 있다.

몸의 진액을 더해주는 대추는 폐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계속 나오는 재채기 때문에 심신이 불안해질 수 있는데, 말린 대추를 그대로 끓여 따뜻한 차로 마시면 증상 완화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봄철 까칠해지는 피부 보호


환절기인 봄철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대추에는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비타민 C가 100g에 60mg 이상 들어 있다. 이는 비타민 C가 많은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나 귤보다 더 많은 양이다.

출처 : MLounge Essen

대추.. 보통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차 말고도 다양한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건강에 좋은 대추 많이 드시고 봄철 몸을 잘 챙길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버려지거나 가축사료 등으로 활용돼 온 쌀겨의 재발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만은 물론 피부 미용, 모발 관리에 이르기가지 팔방미인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진 쌀겨의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비만 억제 : 쌀겨에 함유된 토콜즈(토코페롤+토코트리에놀)와 감마-오리자놀, 파이토스테롤, 폴리코사놀 등 생리 활성 성분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충북대 이준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쌀려에서 건강 기능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쌀겨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2. 피부 미용 : 연간 50만톤의 쌀겨가 생기는데 이 중 일부가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쌀겨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쌀겨로 세안이나 팩을 하면 노폐물 제거와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토코페롤 등 황산화 물질도 함유돼 있어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다. 피부 가려움이나 기미, 잔주름, 민감성 피부,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쌀겨로 만든 천연비누를 이용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쌀겨 추출물 등은 피부 건조와 수분 보유량을 개선시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 탈모 관리 : 쌀겨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인 셀레늄은 모발을 검게 만들어 주고 유분은 발모를 촉진한다. 쌀겨추출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있게 관리할 수 있다. 검은콩, 밀과 함께 쌀겨 추출물이 모발 세포 성장효과를 나타낸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다.

출처 : 코메디닷컴

쌀겨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은 들었는데 정말 많은 효과가 있네요. 앞으로 많은 제품들이 개발될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우언'은 원재료의 효능을 보면 반드시 다이어트에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엉'은 속보다 껍질에 더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습니다. 인삼에도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우엉'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사포닌'은 혈액 속에 들어가 콜레스테롤과 몸 속의 나쁜 기름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죠. 이러한 효능 때문에 '우엉'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동시에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우엉'은 배변활동을 도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장내 독소를 빠르게 배출해내기 때문에 장 트러블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엉' 속의 당질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인데 유산균과 비슷한 효능이 있어 정장 작용을 하고 신장 기능의 증진과 이뇨작용에 도움을 준답니다. '리그닌'이라는 또 다른 식이섬유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아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우엉'.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발한제로 쓰이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차가운 성질의 '우엉'이 화를 다스리고 인내심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우엉' 속 단백질인 '아르기닌'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정신력과 체력을 강화해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 삼성생명 블로그

다이어트에만 좋은 줄 알았던 우엉차인데 건강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효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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