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피로를 달고 사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업무와 가사, 육아, 운동 등으로 육체피로를 느끼는 것도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를 겪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런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피곤해도 유산소 운동

 


만성 피로의 경우 무조건 쉬는 것보다는 유산소성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극심한 피로를 느끼면 휴식만 취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근육 상태를 망가뜨리고 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의 경우 스트레칭보다 피로 완화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클 수 있으므로 운동을 하더라도 본인의 몸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일 한 조각

 


식사 이외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과에는 피로물질을 없애는 주석산·구연산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감 완화, 숙면에 좋습니다. 특히 구연산은 육체활동 중 피로를 덜어주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는데요. 구연산이 풍부한 음식에는 매실, 살구, 자두 등도 있습니다. 특히 생과일 그대로 먹는 것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3. 잠 푹 자기

 


잠을 제대로 못자면 당연히 피로가 누적될 수밖에 없는데요. 오후 3시 이후에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말고 기름진 음식 같은 야식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애주가도 음주 절제
흡연과 과음을 반복하면 '피로 해소'가 될 시간이 없겠죠. 금연, 음주 절제는 꼭 필요합니다. 

 

좋은 습관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하니 바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걷기 운동은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 중 하나입니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않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도 들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죠.

 

걷기 운동은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요..

체중 감량, 골다공증 예방, 스트레스 완하, 기억장애, 성인병 등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걷기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참고하셔서 건강한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발뒤꿈치부터 앞꿈치로 닿게 걷습니다. 새끼, 엄지발가락 쪽으로 힘이 안 쏠리도록 주의해야 하고 무릎은 정면을 향하도록 합니다. 주먹은 가볍게 쥐여주고 엄지손가락은 검지 위에 내려놓으며 팔꿈치는 과도하게 펴지거나 접히지 않게 해줍시다. 팔꿈치의 각도는 80~90도를 유지해 줍니다. 보폭은 본인 키에서 100을 뺀 숫자만큼 벌려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걷는 동안 배와 엉덩이 주위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뒤로 엉덩이가 빠진다거나 배가 너무 안 젖혀지게 척추 쪽으로 배꼽을 약간 잡아당겨준다는 느낌을 지속해 줍니다. 시선은 정면을 향해 걷고 고개는 10~15도 이상 안 숙여지도록 합니다. 호흡을 할 때는 코로 들이마셔주고 입으로 내셔줍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적응이 되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니 한 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깊은 잠을 자는 것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잠이 들기 어렵거나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숙면은 생활의 질을 높이는 숙제와 같습니다. 이렇듯 쾌적한 수면은 우리 일상에 매우 중요한데요. 잠을 자더라도 꿈을 많이 꾸게 되면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어 잠을 잤음에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무기력, 두통, 식욕 부진, 소화 장애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미지출처 : Unsplash]

 

첫째, 항상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자.
잠을 설쳤다고 해서 늦잠을 자거나 일찍부터 잠자리에 들어 어제 못 잔 잠을 보충하려고 하면 불면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졸릴 때만 잠을 자도록 하자.
잠이 오지 않는데 오랜 시간 침대에 누워 어떻게든 자보겠다고 하는 것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차라리 잠자리에서 나와 시간을 보내다가 졸릴 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하루에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데, 너무 늦은 밤에 하는 것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넷째, 저녁 시간에 흥분을 피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늦은 밤 공포 영화를 보거나 TV 등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내면 시각적인 자극이 뇌로 전달돼 뇌가 각성 상태(잠이 오지 않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째,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커피, 녹차, 홍차, 콜라, 초콜릿 등)를 피하자. 담배, 술 또한 수면에 방해되는 요소다.
잠이 쉬 오라고 술을 마시는 경우도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술은 수면 뇌파를 변화시켜 잠이 들긴 들러라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합니다.

여섯째, 취침 전에는 긴장을 충분히 풀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자.
잠들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시면 좋습니다. 샤워를 하면 체온이 내려갈 뿐만 아니라 사람을 각성시키는 교감신경이 진정돼 기분 좋게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이 때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오히려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만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인 반작용까지 생겨 잠들기가 어렵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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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저녁에는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는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이 좋습니다. 잠들기 직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느라 몸에서 열이나 숙면을 방해합니다. 반대로 너무 배고파 잠을 이루기 어려울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에는 따뜻한 우유 한잔과 같은 가벼운 군것질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달게 자는 깊은 잠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약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기는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면 생기기 쉬운 병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감기를 "상한"이라 하는데 "차가운 기운이 몸에 침범하여서 병이 생기는 것을 상한이라고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폐는 차가운 기운을 싫어한다"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바뀌어 추위가 찾아오고 건조해지면 감기 바이러스는 신이 나서 활발히 활동하고 반대로 인체의 대사와 면역 기능은 떨어져 바이러스에 감염되기가 쉬워지는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주변을 보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정말로 효과적으로 감기를 예방하고 싶다면 효과 빠르고 잘 듣는 약을 찾는 것보다 기본적인 가습, 수분 섭취, 청결한 환경 등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찾아보고 바꿔야 할 습관이 있다면 그것부터 먼저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출처 : Unsplash]


* 감기 예방을 위한 일상의 건강 실천
1. 손을 자주 씻어요.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도 좋지 않아요.
2. 컴퓨터와 책상, 핸드폰을 소독 성분이 있는 것으로 잘 닦도록 해요.
3. 환절기에는 특히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코와 목의 점막, 폐까지 촉촉하도록요.
4.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요. 따뜻한 차도 좋아요. 특히 환절기가 오면 차가운 물이나 청량음료는 멀리하고 따뜻한 생강차나 물을 가까이 두세요.
5, 과자나 사탕류 대신 과일과 견과류를 챙기세요.
6. 가디건이나 따뜻한 겉옷을 챙겨 다니면서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세요.
7.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휴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세요.

 

출처 : 삼성화재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잘 실천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염증이 피부에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입니다.

특히, 건조한 시기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활습관을 조금 바꾸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당한 실내 온도(20~22도)와 습도 유지

 

[이미지출처 : Unsplash]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건조하여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고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습도 조절과 함께 잦은 환기가 필요하며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공기 청정기나 숯을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2. 땀이 날 경우 즉시 닦아주세요.

땀은 아토피 피부염의 큰 악화 요인 중 하나이므로 땀을 흘리게 되면 즉시 닦아주어야 합니다. 

땀을 닦을 때에는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순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면직물 소재의 옷과 친환경 세제를 이용

 

[이미지출처 : Unsplash]


아토피 피부염에는 옷의 소재 또한 중요하므로 합성섬유나 모직 소재의 의류는 피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은데요. 

새 옷의 경우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세탁 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세탁 후 옷에 남아있는 세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잘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작은 습관의 변화로도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셔서 잘 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현대해상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다. 어렸을 때부터 치아 관리를 잘 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지출처 : 헤럴드경제신문]

충치의 많은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설탕이다. 설탕을 얼마나 먹었느냐보다는 얼마나 오랫동안 치아와 설탕이 접촉했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나 커피, 과자, 빵과 같은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이를 닦는 것이 좋다.

과일을 먹고 난 후에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나 귤은 산도가 높아 장시간 입 속에 있을 경우 치아가 상할 확율이 높아진다. 반면, 당근이나 셀러리와 같이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는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하기도 한다.

칫솔은 분기마다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전에 모가 낡았거나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면 바로 교체해야 한다. 또 칫솔모는 단단한 것보다는 부드럽고 유연한 것이 좋다. 유연한 칫솔모는 단단한 칫솔모로는 닿기 어려운 곳까지 들어가 치아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출처 : KISTI 과학향기

정말 치아 건강은 중요하죠.. 이와 잇몸이 나빠지면 먹는 것도 힘드니 정말 고통스럽죠. 저도 잇몸이 않좋다보니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양치질 잘 하시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꺼에요.

안면홍조’란?

‘홍조’는 정서적 변화와 열에 의하여 발생하는 국소 홍반 발진으로, 얼굴에 발생하는 ‘안면홍조’가 대표적입니다. ‘안면홍조’의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중년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 감소 또는 감정 변화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고혈압약, 진통제, 위장약 등 일부 약제 성분이 ‘안면홍조’를 유발하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혈관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면서 혈관 이상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겨울철 찬바람, 사우나, 히터 바람과 같이 급격한 온도변화를 일으키는 환경은 ‘안면홍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미 ‘안면홍조’를 경험하고 있다면?

붉게 변한 ‘안면홍조’를 그저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으로 단순하게 생각해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면홍조’는 원인 분석과 적절한 치료법이 필요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 및 스트레스로 인한 홍조에는 심리 치료를, 혈관 확장으로 생기는 홍조에는 약물치료를, 호르몬 감소로 인한 홍조에는 호르몬 요법을, 피부 자극 및 피부염으로 인한 홍조에는 레이저 치료가 적합합니다.

질환으로 분류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추운 날씨에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해진 피부의 세포 활동이 느려지고, 각질이 쌓여 더욱 민감해졌기 때문인데요. 자극이 가지 않도록 스크럽으로 각질 관리를 하며 수분을 충분히 보급해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보습 제품에 천연 성분의 오일을 함께 블랜딩하여 발라주면 보습 효과가 더욱 뛰어나답니다.

‘안면홍조’ 예방할 순 없을까?

‘안면홍조’를 피하고 싶다면 평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심한 온도 변화에 직접적으로 피부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마스크나 목도리로 얼굴을 감싸 자극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찬물로 마무리해야 자연스럽게 각질 관리가 되며 피부 속 혈관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혈관이 늘어날 수 있는 심한 피부 마사지나 표면에 상처를 내기 쉬운 자극적인 각질제거도 삼가야 합니다. 또한, 의사의 정확한 처방 없이 피부 연고를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 술, 담배 등도 ‘안면홍조’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더욱 악화되기 쉬운 ‘안면홍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을 잘 참고하셔서 겨울철에도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출처 : 삼성생명 블로그

저는 안면홍조는 없는데 주변이 몇 분이 계시더라구요.. 특히 겨울철에 심해지는 것 같다고 하던데요.. 위의 방법을 알려드려야 하겠어요..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앉아 있기 위해 필요한 척추 근육이나 팔, 어깨 근육에 피로가 누적이 되고, 복부 비만 등의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몸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사무실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법.. 한 번 따라해 볼까요..

출처 : 에스원 블로그

알려드린 스트레칭 방법.. 잊지 말고 꾸준히 해 보면서 건강을 지켜보세요..

'나트륨'을 먹어야 하는 이유?

'나트륨'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로 혈액, 세포액, 골격 등에 존재하며 몸 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나트륨은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관여하고 세포의 삼투압을 유지합니다. 또한 체액의 산-알칼리도(pH)를 조절하며 근육의 운동과 뇌와 신경의 자극 전달에도 필요하죠. 뿐만 아니라 나트륨은 담즙, 췌장액 및 장액 등 중요한 소화액의 재료가 되어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소화 및 흡수를 돕습니다

'나트륨' 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계속 방치하실 건가요?
'고혈압 환자는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는 건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죠.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액의 삼투 농도를 증가시켜 혈액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혈압이 올라갑니다. 또한 혈관수축에 관여하는 부신수질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증가시켜 말초혈관저항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나트륨이 데려온 갑작스러운 불청객, 뇌졸중!
뇌졸중은 고혈압의 합병증 중 가장 많은 합병증으로 고혈압 환자에게서 정상인보다 2~4배 높게 발병합니다.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소금량보다 하루에 5g씩 더 많이 먹으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도 23%나 증가된다고 합니다. 

내 심장을 조여오는 최고의 공포, 나트륨!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의 합병증 중 하나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뼈를 약하게 해요!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우리 뼈의 구멍도 늘어난답니다. 우리가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슘은 나트륨과 경쟁하여 신장에서의 재흡수율이 감소하고 칼슘의 배설량이 증가합니다.

 
뭐든지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과유불급이라잖아요~  균형 잡힌 식사가 건강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어요.

출처 : 삼성화재 블로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성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027mg이다.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인 4,000mg에 육박하는 외식음식이 있다. 바로 짬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짬뽕이 4,000mg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3,396mg의 중식 우동, 3,221mg의 간장게장 순이었다. 이렇게 나트륨이 과하게 들어간 음식을 즐겨 먹으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나트륨은 소금에서 비롯되는데,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에 따르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은 혈압의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나트륨으로 인한 몇 가지 폐해를 줄여줘, 혈압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다. 성인의 하루 평균 칼륨 섭취 권장량은 4,700mg이다.

    

[이미지출처 : 두산백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구마, 토마토, 감자 등이 있다. 구운 고구마 1개에는 694mg의 칼륨이 들어있고, 토마토 페이스트 4분의 1컵에는 664mg의 칼륨이 들어있다. 구운 감자에는 1개에 61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고구마나 토마토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나트륨 섭취량을 늘려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KISTI 과학향기

짜게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싱겁게 먹어야죠..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 토마토 등 제철에 맞게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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